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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파이브 도와줘!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독자입니다. 우연히 아는 사람이 이 책을 추천해줘서 읽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 니, 학교폭력 이니 하는 말을 몰랐다가도 선생님이나 부모에 의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자기들끼리 놀다가 화가 날 때, 속상할 때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친구와 얘기할 때 쓰더군요... 서로상처 주지 않고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어떻게 된 건지 아이들은 배려 라는 작은 마음의 씨앗을 품기도 전에 공부에, 성적에 치여서그럴 틈도 사라집니다. 이 책을 읽으며왕따에, 삶에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래도 위로가 되어줄 거란 생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더욱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 화이팅하길 바라봅니다. 학교폭력, 자살, ..
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 누구나 할것 없이 사람이라면 아름다움을 누리고 싶어 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움이란 마음의 양식이 많은 자들이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삶을 빢빡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겐 마음의 양식이 부족할 터.... 어느날 우연히 팝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짬짬이를 읽게 됨으로써 좀 더 많은 마음의 양식을 채운듯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맘 속엔 아름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전하려 노력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채우기에..아주아주 충분한 지식을 주는 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나.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에겐 ,, 너무도 많은 삶의 양식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틀스는 이..
보다seeing의 심리학 미디어는 맛사지다 라는유명한 말을 남긴 마샬 맥루한 의 말이떠오릅니다. 저는 신문방속학을 전공하고 학교 때부터 끊임 없이 미디어가 주는 심리학과 영향,여러 문화 등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또한 예술 작품에도 관심이 있어서요. 미술 혹은 예술 작품에 숨겨진 의미와여러 시각화, 보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읽다보니, 최근 김정운 작가가 편역한 《보다의 심리학》까지 닿았네요. ​ ​이 책은 일본 작가 나카야 요헤이와 후지모토 고이치가 편저 했고, 요즘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편역했습니다. 김정운은 문화심리학 학자지만 현재 일본, 교토 외곽의 단과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미지와 심리학의 묘한 관계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는군요. 모든 곳에 미학의 상관 관계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