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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Returnee) 4권 너무 갑자기 초반에 먼치킨이 된 주인공이라 살짝 제 취향과 어긋나네요.차근차근 성장하는 스타일을 좋아해서요. ㅠ.ㅜ아무튼 먼치킨이 된 주인공이 게이트를 10개 정도만 남기고 싹 닫아버리고,주인공만 만들어낼 수 있는 그린과 블루로 인해 세계 각국의 힘쎄고 돈많은 놈들이지들끼리 작당을 하며 죽이네 살리네 합니다.한국의 돈많은 전 대통령 아들도 지맘대로 안되는게 괴씸하다며 일본에서 능력자 불러들여서헤치우려고도 하죠. 헌터일도 나오긴 하는데 정치적인 싸움이 심화되는 구간이라 그런지여전히 무겁네요.미래를 위해 과거를 묻으란 말은 당사자에겐 개소리에 지나지 않아. 그건 앞으로의 미래를 인질로 삼아, 과거를 희생당한 사람들에게 가해자가 퍼붓는 협박인 거지. 이미 그 미래를 빼앗긴 사람들에게 미래를 위해? 지금 개그해..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 이런 작법서는 보통 종이책으로 사는 편인데 이번엔 이북으로 구매했네요. 하이라이트 부분을 줄칠 수 있어서 강조할 부분 체크할 때 좋았네요. 읽는데 자꾸 혼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여태까지 네가 쓴 글쓰기는 틀렸어! 외부 플롯을 먼저 생각하고 만든 사건은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의 과거와 내부의 고민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우리는 글을 쓸 때 위대한 인물, 재미있는 상황, 극적인 장면, 강렬한 대립, 흥미로운 대화, 화려한 은유,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다양한 감정 묘사에 집착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들어갔는데도 이상하게 ‘잘 쓴 글’이 나오지 않는다. 대체 왜!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글쓰기는 모두 틀렸다. 그럼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까? 답은 스토리에 있다. ..
한국의 전투와 무기 중고등학교 국사책을 보는게 훨 나아요. 문장의 표현도 유치하고 내용은 너무나 부실합니다. 부실함을 넘어 내용이라고 할만하게 없다고 해도 무방하겠내요. 종이는 빤딱빤딱 스탠트 불빛에 반사 되서 글자도 않보이고.. 이걸 책이라고 펴낸걸 보면 출판사 수준 알만합니다. 이 출판사의 책 자체를 보자말길 권하고 싶내요. 초등학생이 방학숙제로 인터넷 뒤져서 편집을 해도 이 책보다는 잘만들겠내요.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전투를 골라 전투의 원인과 경과 및 결과, 전투에 참여한 주요 인물과 당시 사용했던 무기 등을 정리하여 읽는 이가 알기 쉽게 꾸몄다. 초기 국가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일곱 시대별로 구분하여 각 시대별 주요 전투 이야기를 수록했다. 특히 각 전투의 전개 생황과 부대 이동 등을 볼 수 있는 지도를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