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다.원리로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고, 자연의 진귀한 현상을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것도 좋아했다. 그런데 과학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과학 점수까지 높게 받을 수 있다니.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일석 이조인 과목이 아닐까?내가 고등학교에 다닐때에도 과학문제집은 비상 출판사에서 나온 문제집이 가장 유명했다가장 정선되고, 제대로 요약되어있고, 문제도 단계별로 잘 제시되어 있었던 이유 때문이었다그래서 학생들의 문제집도 오투 초등과학으로 선정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출판사들이 잘 하는 과목이 있다그 과목에 따라 문제집을 고르게 된다시리즈별로 한 출판사에서 모든 과목을 사면 눈에 보기에는 더욱 좋아보이지만아무래도 출판사별로 특화된 과목이 있기 마련이다비상교육에서 나온 과..
어쩌면 이 책은 설교 에 관한 책이다. 찰스 J. 브라운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국교회 목사다.그는 1843년 대분열 사건을 맞이해 자유교회 로 옮겨간다. 이것은 권위와 목회자 중심의 국교회 체제를 거부하고 자유롭고 시민중심의 목회로 돌아간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브라운의 신앙정신은 목회에서도 뚜렷이 드러난다. 그는 한마디로 집요한 열정의 소유자였다. 교인들은 공부하는 사람 들로 만들었다. 안일한 자세로 교회만 오가는 교인들로 두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집념의 일부가 책 속에 담긴 기도에 대한 충언 나온다. 공적 기도를 자신의 자랑이나 지루한 시간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시에 이러한 발상은 혁신적이었고 도전적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이러한 시도들을 멈추지 않았다.이 책은 일종의 신학생들이 ..
중3이 된 아이들에게 즐거운 수학여행(10권 「수상한 수학여행」)이 그들이 누릴 특권이었다면, 또 하나의 의무이자 압박이 있다. 그건 바로 고교 입시 스트레스. 아이들은 고입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에 전념(?)한다. 매달 모의고사라는 압박을 감당해 내야만 한다. 물론, 이런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들도 있다. 마이 미이 짱은 아이 짱과 달리 시험의 압박을 받지 않는다. 뿐 아니라 모의고사도 치르지 않는다(모의고사를 치르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라니 어째 우리 정서로는 낯설면서 부러운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의 입시 스트레스와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다. 이런 부분이 제법 된다.).어쨌든 입시 스트레스를 식혀줄 대안이 필요하다. 이에 레치는 아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아이가 데이트 신청인..
이 책은 알다시피 시리즈 물이다. 영과 혼과 몸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 이 책을 예전에 어렸을 적에 읽었을 때는 매우 재미있게 잘 읽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단지 내용은 안바뀌고 모양만 바뀌었을 뿐인데, 정말 안 읽혀지고 이해가 안된다,,, 어느새인가 영 에 대해 어두워짐을 느낀것이다. 워치만 니는 기독교 사의 더 설명이 필요없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예전에 더욱 그러했고, 이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강해자였다. 이 사람은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신앙적 가치와 성경적 요소들에 대해 매우 정확하고 기본적인 정의와 정리를 내린 것이 그 특징이다. 하지만, 이사람의 이야기는 요즘 거의 나오지 않는다. 거의 80년대는 말할거도 없고 90년대 초..
학교 교육을 신중하게 하여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이치를 거듭 가르친다면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들이 길에서 짐을 이고 지고 다니지 않게 된다. 큰 나라로서 작은 나라를 섬기는 자는 천명을 즐거워하는 자이고 작은 나라로서 큰 나라를 섬기는 자는 천명을 두려워하는 자이다. 스스로 반성해서 곧지 않으면 거칠고 헐렁한 옷을 입은 천한 사람들조차 두려워하게 할 수 없지만 스스로 반성해서 곧으면 설사 천만의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맹자는 기본적으로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그것을 새롭게 발전시켰다, 인 과 더불어 의 를 강조한 점, 군주에게는 인정을 베풀 것을 권하면서 그 근거를 민심이 곧 천심이기 때문이라는 데서 찾고 있는 점,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주장한 점, 인간과 하늘의..
아는것 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은 이 책에서 무엇을 메모로 남길까... 하다가 환율의 언급과 함께 나오는 "절상과 절하"를 선택 했습니다.심심하면 신문에 한번씩 등장해 주는 문제가 하나 있으니 바로 "중국돈 위완화의 절상"입니다. 절상? , 절하? 이 용어를 처음 들었을때 해석이 안되었습니다.뒤늦은 지금 정리를 해보자면 화폐가치와 함께 쓰이는 절상 의 뜻은 화폐의 가치를 올린다는 것을 말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올림 으로 순화해서 쓰라고 되어 있군요. 화폐의 가치를 올린다는 것은 기축통화(달러)를 기준으로 합니다. 절하 는 자연스럽게 가치를 내린다는 것으로 정리가 됩니다."원화 절상"은 문제로 거론된 적이 없는데 왜? 위완화는 문제가 되었는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환율을 시장원리에 맡깁니..
“디자인의 경계는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찰스 임스는 “문제의 경계는 어디입니까?”라고 되물었다. - 책 294‘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30가지 아이디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커뮤니티 디자인의 범주에 놓을 수도 있겠고, 서비스 디자인 혹은 경험 디자인의 영역에 놓을 수 있는, 그러나 궁극에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프로젝트 3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자연스럽게 지금 내 일과 비교하게 된다. 그리고 질문하게 된다. 그 성과를 내기까지 긴 시간을 어떻게 견뎌냈나요? 단기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행정과는 어떻게 조율해 나갈 수 있었나요? 그 오지에서 일하겠다는 청년들은 어떻게 데려오고, 정착시킬 수 있었나요? 지역 경제에 기여할만한 생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몇 번을 허물고 다시 세..
평소 시를 좋아하고 시집을 즐겨 읽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어느 누구에게나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어렸을 적의즐거웠던 기억이나 슬펐던 기억 다 있었을 것입니다.시 한구절 한구절을 읽어 나갈 때마다, 잊혀졌던 예전의 그.. 아무걱정 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눈 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맞아~ 그땐 나도 이랬는데.. 나도 이 감정이었는데.. 느낌이 함축된 단어를 읽을 때마다, 가슴속에 뭉쳐진 나의 동심도 펼쳐진 느낌이었고, 어린시절의 아련한 추억도 되살아 나는 느낌이었습니다.동시라는 문학이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웃음을 주는 분야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이정록 시인의 "콧구멍만 바쁘다"를 읽고나서는 아.. 동시라는 것이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향수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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