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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끝 초등국어 + 오투 과학 4-1 (2017년)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다.원리로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고, 자연의 진귀한 현상을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것도 좋아했다. 그런데 과학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과학 점수까지 높게 받을 수 있다니.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일석 이조인 과목이 아닐까?내가 고등학교에 다닐때에도 과학문제집은 비상 출판사에서 나온 문제집이 가장 유명했다가장 정선되고, 제대로 요약되어있고, 문제도 단계별로 잘 제시되어 있었던 이유 때문이었다그래서 학생들의 문제집도 오투 초등과학으로 선정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출판사들이 잘 하는 과목이 있다그 과목에 따라 문제집을 고르게 된다시리즈별로 한 출판사에서 모든 과목을 사면 눈에 보기에는 더욱 좋아보이지만아무래도 출판사별로 특화된 과목이 있기 마련이다비상교육에서 나온 과..
목회 어쩌면 이 책은 설교 에 관한 책이다. 찰스 J. 브라운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국교회 목사다.그는 1843년 대분열 사건을 맞이해 자유교회 로 옮겨간다. 이것은 권위와 목회자 중심의 국교회 체제를 거부하고 자유롭고 시민중심의 목회로 돌아간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브라운의 신앙정신은 목회에서도 뚜렷이 드러난다. 그는 한마디로 집요한 열정의 소유자였다. 교인들은 공부하는 사람 들로 만들었다. 안일한 자세로 교회만 오가는 교인들로 두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집념의 일부가 책 속에 담긴 기도에 대한 충언 나온다. 공적 기도를 자신의 자랑이나 지루한 시간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시에 이러한 발상은 혁신적이었고 도전적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이러한 시도들을 멈추지 않았다.이 책은 일종의 신학생들이 ..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1 중3이 된 아이들에게 즐거운 수학여행(10권 「수상한 수학여행」)이 그들이 누릴 특권이었다면, 또 하나의 의무이자 압박이 있다. 그건 바로 고교 입시 스트레스. 아이들은 고입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에 전념(?)한다. 매달 모의고사라는 압박을 감당해 내야만 한다. 물론, 이런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들도 있다. 마이 미이 짱은 아이 짱과 달리 시험의 압박을 받지 않는다. 뿐 아니라 모의고사도 치르지 않는다(모의고사를 치르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라니 어째 우리 정서로는 낯설면서 부러운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의 입시 스트레스와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다. 이런 부분이 제법 된다.).어쨌든 입시 스트레스를 식혀줄 대안이 필요하다. 이에 레치는 아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아이가 데이트 신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