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92)
불량엄마 나의 체력으로 과연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일부 들었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이였다. 전혀 불량스럽지 않은~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기주도학습하는 아이를 원하지만 그 방법도 모르고 사교육 시장에 던져 놓는다. 하지만 이 저자는 몸으로 부딪쳐 그 방법을 깨닫게 하고 사춘기가 되기 전(완전한 자아가 생겨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까지 그것을 체득시켜서 그 후에는 부모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굴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아이가 그렇게 되기만을 바라고 그 방법을 모르고 있었는데,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 그것을 배운 것만으로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사교육을 거부하고 아이들과 워킹맘이 그간 지지고 볶으며 소통으로 얻은 ‘엄마표 공부법’을 담아..
공감, 따뜻한 동행 은 네이버 카페 의 작가 18분이 쓴 글을 모은 책이다.https://cafe.naver.com/gonggam918명의 작가가 여섯 가지 색깔로 담아낸 감성과 휴식네이버 카페 ‘공감, 따뜻한 동행’에서 활동하는 작가 18명의 글을 묶었다. 110여 편의 시와 산문은 글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함께 엮어 글의 생생함을 살리고 공감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감성을 색으로 표현한다는 기획을 통해 여섯 가지 색깔 중 작가별 컬러를 부여하고, 글과 색을 매치하여 감성에 색을 입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 지친 마음과 영혼에 포근함과 휴식을 안겨주는 글과 색의 향연이자, 독자 가슴에 한 아름 안기는 꽃다발과도 같은 선물이다.프롤로그1장 레드-삶, 생명, 아픔, 욕심, 애정, 강렬함, 매혹-강은영…겠지/내 사랑은..
리터니(Returnee) 4권 너무 갑자기 초반에 먼치킨이 된 주인공이라 살짝 제 취향과 어긋나네요.차근차근 성장하는 스타일을 좋아해서요. ㅠ.ㅜ아무튼 먼치킨이 된 주인공이 게이트를 10개 정도만 남기고 싹 닫아버리고,주인공만 만들어낼 수 있는 그린과 블루로 인해 세계 각국의 힘쎄고 돈많은 놈들이지들끼리 작당을 하며 죽이네 살리네 합니다.한국의 돈많은 전 대통령 아들도 지맘대로 안되는게 괴씸하다며 일본에서 능력자 불러들여서헤치우려고도 하죠. 헌터일도 나오긴 하는데 정치적인 싸움이 심화되는 구간이라 그런지여전히 무겁네요.미래를 위해 과거를 묻으란 말은 당사자에겐 개소리에 지나지 않아. 그건 앞으로의 미래를 인질로 삼아, 과거를 희생당한 사람들에게 가해자가 퍼붓는 협박인 거지. 이미 그 미래를 빼앗긴 사람들에게 미래를 위해? 지금 개그해..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 이런 작법서는 보통 종이책으로 사는 편인데 이번엔 이북으로 구매했네요. 하이라이트 부분을 줄칠 수 있어서 강조할 부분 체크할 때 좋았네요. 읽는데 자꾸 혼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여태까지 네가 쓴 글쓰기는 틀렸어! 외부 플롯을 먼저 생각하고 만든 사건은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의 과거와 내부의 고민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우리는 글을 쓸 때 위대한 인물, 재미있는 상황, 극적인 장면, 강렬한 대립, 흥미로운 대화, 화려한 은유,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다양한 감정 묘사에 집착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들어갔는데도 이상하게 ‘잘 쓴 글’이 나오지 않는다. 대체 왜!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글쓰기는 모두 틀렸다. 그럼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까? 답은 스토리에 있다. ..
한국의 전투와 무기 중고등학교 국사책을 보는게 훨 나아요. 문장의 표현도 유치하고 내용은 너무나 부실합니다. 부실함을 넘어 내용이라고 할만하게 없다고 해도 무방하겠내요. 종이는 빤딱빤딱 스탠트 불빛에 반사 되서 글자도 않보이고.. 이걸 책이라고 펴낸걸 보면 출판사 수준 알만합니다. 이 출판사의 책 자체를 보자말길 권하고 싶내요. 초등학생이 방학숙제로 인터넷 뒤져서 편집을 해도 이 책보다는 잘만들겠내요.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전투를 골라 전투의 원인과 경과 및 결과, 전투에 참여한 주요 인물과 당시 사용했던 무기 등을 정리하여 읽는 이가 알기 쉽게 꾸몄다. 초기 국가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일곱 시대별로 구분하여 각 시대별 주요 전투 이야기를 수록했다. 특히 각 전투의 전개 생황과 부대 이동 등을 볼 수 있는 지도를 삽..
노란 흡혈귀 1. 살의의 축제 : 야마무라 미사 공소시효가 지난 살인사건을 가지고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지고 있는 살인에 대한 마음이 잘 들어나고 있으면서 얼마나 복잡하게 서로간의 관계가 어울려서 움직이고 있는지를 잘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2.곳에 따라 비 : 아카가와 지로 벌어진 사건을 가지고 그 사건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의 목적에 부합을 하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서 군상들이 벌이고 있는 사건들과 그러한 사건을 해결을 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는 콤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3. 막다른 골목의 여자 : 오사와 아리마사 사람의 목숨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생각과 그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벌이고 있는 일종의 블랙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는데 언제나 성공만을 이루고 있다고 ..
7cm 하이힐의 힘 아직도 한국은 남성 위주의 사회라며 여전히 사회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으로 가로막혀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부장적인 사회에 여성들의 상징인 하이힐로 꾹 눌러준다! 묵혀있던 체증이 내려가고 여자들도 한국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지금 저 자리까지 올라가고, 기업 CEO로서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미래를 꿈꾸게 된다. 많은 여자들에게 추천하고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보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닮고 싶은 성공의 모델을 향해 나아가라21세기는 부드러움과 포용력, 배려, 쌍방향의 여성적 리더십으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라고 정의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
별 헤는 밤 sns를 통해 우연하게 윤동주가 쓴 소년이라는 시를 읽고서 구매하게 되었다.주옥같은 시들이 많다.당시 시대가 그러했을까?밝지 않고 약간 무거우면서도 비장하다 할까.. 슬프기도 하다.자화상이 그렇고, 무서운 시간이 그렇다.십자가, 바람이 불어, 길, 서시, 참회록....특히 쉽게 쓰여진 시에는 윤동주의 가슴속에 아픔이 그대로 묻어나있다.별 헤는 밤에는 그나마 시인의 슬픔 보단 향수, 추억 등이 느껴진다.바람의 불어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바람이 부는데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바람이 자꼬 부는데내 발이 반석위에 섰다.강물이 자꼬 흐르는데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10 별 헤는 밤자화상 병원 장미 병들어..
홀딩파이브 도와줘!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독자입니다. 우연히 아는 사람이 이 책을 추천해줘서 읽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 니, 학교폭력 이니 하는 말을 몰랐다가도 선생님이나 부모에 의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자기들끼리 놀다가 화가 날 때, 속상할 때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친구와 얘기할 때 쓰더군요... 서로상처 주지 않고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어떻게 된 건지 아이들은 배려 라는 작은 마음의 씨앗을 품기도 전에 공부에, 성적에 치여서그럴 틈도 사라집니다. 이 책을 읽으며왕따에, 삶에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래도 위로가 되어줄 거란 생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더욱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 화이팅하길 바라봅니다. 학교폭력, 자살, ..
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 누구나 할것 없이 사람이라면 아름다움을 누리고 싶어 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움이란 마음의 양식이 많은 자들이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삶을 빢빡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겐 마음의 양식이 부족할 터.... 어느날 우연히 팝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짬짬이를 읽게 됨으로써 좀 더 많은 마음의 양식을 채운듯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맘 속엔 아름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전하려 노력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채우기에..아주아주 충분한 지식을 주는 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나.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에겐 ,, 너무도 많은 삶의 양식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틀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