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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어쩌면 당신도 마주칠 수 있는 순간들 79 1. 말 그대로 어쩌다 읽은 책인데 저자는 신기하게도, 나랑 비슷한 시기에 스페인을 돌았다. 세비야에서의 날씨가 거의 흐림과 비였다는 걸 보고 나도!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근처의 날들이었다니. 어쩌면 하루 이틀 차이로 발걸음이 스쳤을지도 모르지. 같은 말발굽 소리를 공유했을 지도.2. 쉬운 여행 에세이다. 정보전달에 대한 의무감, 있어보이는 여행에 대한 겉멋, 쏟아내는 감정의 난해함 같은 것 없이, 순간의 느낌들을 비교적 명료한 감상으로 전달한다. 그저 본인이 보고 싶어서 본 것, 보기 귀찮아서 포기한 것, 준비하지 못한 것 등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한다.3. 역시 스페인하면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하면 가우디인가 보다. 가우디에 꽤 많이 할애된 지면. 친구가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뜻깊게 생각했어서인지,..
별 VOCA 고등 어원 영단어 ^^;; 살면서 영단어책에 리뷰를 남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본 일인으로써... 어원의중요성을 알면서도 크게 관심이 없었던 나는 본적 없는 단어장이였어요. 아.. 무능력한 원장같으니.. 우리 부원장님께서 중3들에게 쓰고 싶은 교재로 주문해 달라고 해, 알게된 책이었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전체적인 단어의 양, 단어 수준, 고등학생들이 꼭 암기해야 하는 단어들이 꽉 꽉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우리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 한다는게 단점이긴 하죠. ^^;;;; 단어의 규칙적인 모습과 변칙적으로 나오는 단어들의 어울림을 이해한다면 훨씬 더 쉽게 단어를 외울 수 있을텐데 - 그걸 잘 이해하기 위해 나온 단어장일테고 - 앞으로도 저도 사용해야 할 교재인 만큼 잘 활용하도록 할께요. ^^ 재미..
당신에게 고양이를 선물할게요 작가이자 가수인 다빙의 소설집.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중국 부호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괴물 신예, 중국 3대일간지 신경보 선정 2015년 올해의 존경할 만한 작가 , 중국 문학청년들의 새로운 대변인 …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저 야생작가 일 뿐이라고 말하는 다빙은 데뷔작을 발표할 때 이미 200편이 넘는 이야기에 대한 구상을 끝낸 상태였다. 실화에서 소재를 취하는 신선함에 유머와 공감으로 무장한 다빙의 이야기들은 전 연령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는 와 한 쌍을 이루는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실화 소설집이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모두 실존인물이며 바링허우(1980년 이후) 세대 이다. 덩샤오핑의 1가..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생활 스페인어 다른외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스페인어 독학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쉬운 교재가 충분하지 않아서인것 같습니다. 스페인어 독학책들은 성인의 일상을 다룬 회화책이라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게 저의 한계이고요..엄마표다개국어 책 속에서 엄마표스페인어책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표 생활영어책과 같이 구입하니 제목이 똑같아서 쌍둥이북처럼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나도 못하는 외국어를 아이에게 가르치기는 어려운것 같고 저부터 외국어학습을 영어 스페인어만 해보려고 합니다~~쉽고 간단한 문장으로 구성된 스페인어 대화를아이와 함께 매일 꾸준히 나눠보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스페인어 말문이 빵 터진답니다!이 책은 다소 낯설 수도 있는 스페인어를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스페인어 회화책이다. 엄마들이 일생..
인간력 점점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남과 관계 맺기가 서투른 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개인주의뿐만이 아니라 사람은 나이가 들면 고집이 세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혹은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거나 권력을 거머지게 되면 생각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게 참 어려워지는 것 같다. 각자 그 사람만의 방식이 있겠지만 자칭 사람 꽤나 만나본 인생 선배의 조언이 담긴 책이다.사람을 멀리했더니 사람이 그리워진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사람 때문에 행복하고 사람 때문에 불행하다. 하루에도 몇 십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가게 만들 수 있는 게 인간관계다. 난 학창 시절 순진무구 한 아이들처럼 사람 자체가 좋아 사귈 수 있는 시기는 많이 지났다. 사회에서는 사람 사귀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충치똥 치우기 대작전 이를 닦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충치똥 치우기 대작전 같은 책으로 양치질에 대해 재밌고 쉽게 접근하게 하는건 어떨까요?아이의 관점에서 치약,칫솔, 치실등의 양치도구들을 양치특공대 로이에 낀 음식물을 충치똥 이라고 표현하는 작가의 상상력이 기발합니다.고춧가루는 불 난 것이 되고, 양치특공대는 열심히 불을 끕니다.양치특공대가 지나간 이빨은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아이의 마음도 덩달아 상쾌해집니다.이 책에는 어떻게 이를 닦아야 되는지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아이들이 쉽게 잘 따라할수 있습니다.3.3.3법칙에 따라 혓바닥까지 잘 닦아야 된다는 것도 알려줍니다.열번 잔소리보다 한권의 책이 어떨 때는 더 유용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리 아이 예..
이런 여행 뭐, 어때서 33살인가. 글 중 은연중에 본인의 어려운 집안환경과 본인의 이혼 을 언급한다. 아일랜드에 있는 CAMP HEAL인가에 한 6개월 체류하면서 빵 굽기, 그들 식사는 빵이니까 를 하면서 자원봉사를 한다. 어설픈 빵굽기 실력과 거기서 만난 어린 청소년들 예기를 하고 나머진 3개월 벨기에,프랑스,이탈리아 체류기이다. 장애아들을 돌보면서 가슴찡하던가 ,전문적으로 제빵을 하던 가 배우던 가 , 여행기 또는 체류기를 실감나게 쓰거나 아무것도 없다. 그저 평범히 스쳐 지나간 사람들에 대해 본인이 느끼거나 기록한 내용이다. 제3자가 공감할 일도 받을 메세지도 없다..리뷰쓸 내용도 없다..겁 많은 여자가, 혼자서, 무작정 도망치듯 떠난 곳, 아일랜드 캠프힐. 낯선 곳에서 장애우, 자원봉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린아이처럼..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Easy 2 AMERiCAN SCHOOL TEXTBOOK Reading KEY 집에서 받아쓰기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다른 교재들도 써봤는데★★ 본 책의 음원 제공 방식이 변경됩니다. (CD → 표지와 내지의 QR 코드 스캔) 재고 상황에 따라 랜덤으로 발송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 미국에서 널리 읽히는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 사회, 과학, 수학, 역사, 지리, 언어, 예술 등 여러 과목의 에센스를 매 권마다 집약해,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알파벳부터 CORE코스까지 끊김 없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는 단계적,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성적까지 향상됐다는 독자 피드백을 받고 있..
수잔네의 4미터 그림책 세트 어디선가 우연히 보고 너무 멋진 책이라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글없이 오직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그림책!수잔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이 담겨있는 책입니다.한 권에 한 계절씩, 아주 세세하게 특징적으로 잘 묘사되어 있고같은 장소의 모습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뀜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책들을 놓고 비교해 가며 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계절별 장소의 모습이 바뀌는 것을 살펴보는 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함께 볼 수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누가 어디에 있을까요? 책을 쭉 펼쳐 봐요!4미터 그림 속에 담긴 행복한 마을 이야기어서 오세요! 시골 마을의 집, 기차역, 백화점, 공원으로 이어지는 그림 속에, 장면마다 같은 사람들이 등장해요. 책장을 넘기면서 사람들이 무엇을 ..
엄마마음, 아프지 않게 항상 아이들 관련된 책만 읽다가 이렇게 엄마를 위한 책을 읽으니 새롭고 좋네요. 읽으면서 제 마음을 다독다독 보듬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음에 와닿아서 그런지 지루하지않게 마음편하게 잘 읽었어요. 이책 한권으로 제 인생이 확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마음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아이들을 대하는 제 태도 또한 바뀌게 되더라구요.당신의 마음에 힘이 되어 줄게요 국내최초 감정코칭전문가 함규정 교수의 ‘엄마들을 위한 감정카운슬링’ EBS 부모광장 [참을 수 없다면 똑똑하게 화내라], EBS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아이의 정서지능], KBS 아침마당 [나를 위한 감정의 기술], SBS 특선다큐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혁명] 등 출연엄마, 당신의 감정에 미안해하지도 자책하지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