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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 뭐, 어때서

33살인가. 글 중 은연중에 본인의 어려운 집안환경과 본인의 이혼 을 언급한다.   아일랜드에 있는 CAMP HEAL인가에 한 6개월 체류하면서 빵 굽기, 그들 식사는 빵이니까 를 하면서 자원봉사를 한다. 어설픈 빵굽기 실력과 거기서 만난 어린 청소년들 예기를 하고 나머진 3개월 벨기에,프랑스,이탈리아 체류기이다. 장애아들을 돌보면서 가슴찡하던가  ,전문적으로 제빵을 하던 가 배우던 가  , 여행기 또는 체류기를 실감나게 쓰거나 아무것도 없다.   그저 평범히 스쳐 지나간 사람들에 대해 본인이 느끼거나 기록한 내용이다. 제3자가 공감할 일도 받을 메세지도 없다..리뷰쓸 내용도 없다..

겁 많은 여자가, 혼자서, 무작정 도망치듯 떠난 곳, 아일랜드 캠프힐. 낯선 곳에서 장애우, 자원봉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사는 법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연이어 새로운 여행 기술로 떠오른 카우치 서핑을 통해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재밌게 사는 법을 깨우쳐 가는 ‘사람에게 가는 여행, 사람으로부터 치유 받는 여행.’ 아무런 준비 없이 삶의 벼랑 끝에서 도망치듯 비상착륙한 아일랜드 캠프힐. 언어도 서툴고 낯선 봉사자들과의 관계 맺기에도 서툰 저자가 장애우들, 자원봉사자들과 매일매일 부딪치며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사람답게 사는 법’. 더 이상 남을 의식해, 더 이상 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 삶을 낭비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홀로서기에 성공. 연이어 떠난 유럽 여행. 기존의 틀에 박힌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법, 카우치 서핑을 통해 실제 그들과 하나가 되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찾아내는 리셋 여행.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천천히 가도, 중간에 넘어져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 준 너무나 고마운 365일 여행이었다.

PART 1. 아일랜드 캠프힐로 자원봉사

들어가는 글_ 365일간의 비상착륙
무언가를 안 하는 연습
여기에 없는 아일랜드
베이커리의 비극
잘하려고 온 건데…
Camphill Recipe Made by Korean 스콘
어른, 어른 노릇, 어른스러움
나의 첫 번째 캠프힐 친구
좋은 캐치볼 상대란?
바람이 불기도 전에 고개를 숙이는 버릇
밥하듯이 만드는 빵
정리에도 용기가 필요해
자신을 보듬는다는 것
행복의 무게
365개의 하루하루
주어진 봄
캠프힐에서 요리하기
클라라
낙하산은 펴져야 쓸모가 있다
구원의 연꽃
오, 나의 10대님들!
모두 함께 쉼표, GAP YEAR
함께‘에 가치를 두는 여유
완벽할 필요 없어
부활의 이유
‘어찌어찌 된다’ 법칙
케이크는 그렇게 평생을 산다
나도 그랬어
무지개 끝 금화상자
내 사람들을 응원하며 얻는 힘
썸머에게 해 주고 싶은 것
Camphill Recipe 클라라의 오스트리아 봉봉
여름을 두고 나는 간다


PART 2. 새로운 여행의 기술, 카우치 서핑

나의 첫사랑, 벨기에
여행의 레시피
문을 열어 주는 사람
마녀 클럽
곁에 있든 없든
벨기에 해변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일
My Friends Recipe 니코네 할머니의 벨지언 와플

끝난 곳에서 시작하는, 체코와 오스트리아
썸머를 부탁해
농부의 마법
시큼한 사과와 시나몬, 그리고 나의 여자들
My Friends Recipe 쉰브룬 궁전의 애플 스트루들
끝난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삶을 대하는 맛있는 자세, 프랑스
이토록 프랑스적인 삶
My Friends Recipe 프레드릭의 무화과 소스 오리구이
당신이 알고 있는 프랑스
세 아이의 여름
다시 숨을 쉬게 하는 것
마르세유가 어때서
뛰어들 준비
복숭아씨를 발라내며
돌아오는 길
우리가 신이 되는 곳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향수

가난한 우리의 뜨거운 파스타, 이탈리아
너는, 임자?
젤라또
올리브는 어디에서 올까?
나폴리가 어땠냐구요?
낭만, 고양이처럼 부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My Friends Recipe Master 발레리오의 나폴리탄 파스타
나의 나폴리 친구의 한국인 친구
닥치고 나폴리 피자
나의 도시, 나의 초초
캠프힐에서 무얼 얻었냐는 초초의 질문에
까짓것 안 될 것도 없다!
떠나지 못하는 남자
여행, 시큰한 가슴 통증들의 집합
아픔의 이유
시라쿠사의 처방전
결국엔 물들고 싶은 색깔을 찾아내는 것

나오는 글_한 번의 작은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