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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골탕 먹이다’는 어떤 음식에서 나온 말일까요? ‘외동아들’은 어떤 놀이에서 나온 말일까요? ‘샅샅이’는 어떤 옷에서 나온 말일까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우리말에는 실제 그 말들이 태어난 고향, 즉 어원이 있습니다.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이야기들로 구성하여 우리말의 어원과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우리말 동화입니다.

음식에서 나온 우리말, 놀이에서 나온 우리말, 몸에서 나온 우리말, 도구에서 나온 우리말, 옷에서 나온 우리말로 크게 주제를 5개로 나누고, 각 주제마다 우리말을 3~6개씩 구성해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듣고 쓰고 말하는 우리말들이기 때문에 친근하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각 이야기 끝에는 음식에서 나온 속담들, 놀이에서 나온 속담들, 몸에서 나온 속담들, 도구에서 나온 속담들, 옷에서 나온 속담들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단어 중심의 우리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좀 더 풍부한 우리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1. 음식에서 우리말이 나왔어요
불똥 할머니의 요술 보퉁이
부록: 음식에서 나온 속담들

2. 놀이에서 우리말이 나왔어요
훨훨 연을 날려요
부록: 놀이에서 나온 속담들

3. 몸에서 우리말이 나왔어요
거인 왕국에 간 의사 선생님
부록: 몸에서 나온 속담들

4. 도구에서 우리말이 나왔어요
창고 안이 수런수런
부록: 도구에서 나온 속담들

5. 옷에서 우리말이 나왔어요
길모퉁이 옷 가게
부록: 옷에서 나온 속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