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부터 20년동안이나 열심히 보던 책을 드디어 마음먹고 소장용으로 구매했다.그림이 이뻐서 좋아하는 작가인 이마 이치코 작가님의 대표작인 백귀야행은기담만화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공포영화는 못보지만 공포만화는 조금 감수하면서 보는 내가그래도 무서워하지 않고 보는 만화다.무서운이야기보다는 사연에 더 귀기울이게 하는 작품이라서참 재밌게 읽고 있다.완결을 바라면서도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이다.한권씩 채워지는 책장이 정말 좋다.책장에 가득해지길 바란다.
만월이 된 어느 날, 오구로와 오지로는 리쓰 주인님과 즈카사 아가씨를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하여 파티를 열고자 한다. 하지만 주인님은 리포트 때문에 바쁘고, 아가씨는 남자 친구 때문에 바쁘다고 하는데…?! 주인님을 도와드리고자 리포트 말살 계획을 세우는 오구로와 오지로! 이런 엉뚱한 계획 속에 리쓰의 리포트는 사쿠마 교수님의 가방과 함께 도둑맞아 사라져 버린다. 알고 보니 범인은 사쿠마 교수님의 사촌동생?! 산의 권리증을 빼앗기 위해 가방을 훔쳤다는데….
과연 그 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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