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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란 것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법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법의 생성부터 법이 다루는 영역, 법철학과 사법제도, 법이 직면한 현대의 과제까지 일견할 수 있는 책.대륙법과 영미법의 구분과 그 차이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부도덕을 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가 와 같은 법과 도덕, 법과 정의에 관한 철학적 질문들 - 이를 테면, 낙태, 존엄사, 고문은 과연 정당한가 등등 - 에 대해 살펴본다.뜨거운 쟁점들인 만큼 읽는 재미가 쏠쏠한 듯.
법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법은 무엇을 지키고자 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교양으로 읽는 법의 세계

이 책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펴내는 ‘Very Short Introduction’ 시리즈 중 하나로 법을 소개한다. 원제가 말해주듯 길지 않은 분량 안에 법의 생성부터 법이 다루는 영역, 법철학과 사법제도, 법이 직면한 현대의 과제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어느 때보다 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때, 교양으로서 법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법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는 법을 고정된 실체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의 한복판에 두고 그 배경과 법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묘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법이 무엇인지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왜 역사마다 사회마다 법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왔는지,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법의 한계란 과연 무엇인지 다채롭게 그려낸다.


1. 법의 뿌리
2. 법의 가지
3. 법과 도덕
4. 법원
5. 변호사
6. 법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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